지역 농업 혁신리더 현장 학습 가져
지역 농업 혁신리더 현장 학습 가져
  • 박영기기자
  • 승인 2011.09.2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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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민선 5기 최대공약 사업인 114프로젝트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지역농업 혁신리더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임실군은 민선 5기 최대공약 사업인 114프로젝트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지역농업 혁신리더들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학습은 28일 관내 지역농업 혁신리더 중 생산조직리더와 미래영농리더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광역친환경단지 견학과 산지유통센터 및 자원화센터의 운영 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필요성에 강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충남 아산 푸른들 영농조합법인 운영 현황과 성공사례, 산지유통 실태 이해와 생산 조직화를 통한 지역 농업 활성화 과정 등을 벤치마킹하며 지역농업 혁신 리더로서 올바른 방향을 설정 하는데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군이 추진중인 114프로젝트는 사람을 키워 돈이 되는 농업을 실현하고 중장기 농업 발전 계획을 수립, 농업의 틀을 바꾸고 지역 전략 작목을 발굴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지역농업 혁신리더들은 이번 차별화 된 현장 학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앞으로 희망이 넘치는 부자 농촌 행복 임실 만드는데 앞장ㅅㅓㅎ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 면 “선진 지역 우수 벤치마킹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 실천 운동에 선도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혁신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 농업 혁신리더 270여 명을 선정해 미래 임실 농업을 이끌어 갈 중추 인력으로 육성 할 계획으로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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