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요사업발굴 보고회는 임실의 주요 소득작목 발굴로 지역활성화 도모와 지역환경에 맞는 특화작목 도입으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 사업발굴에 전념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촌지도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1지도사 1개 사업 발굴을 목표로 창의력 있는 아이템을 가진 25명의 농촌지도사들이 비타민 나무 사업 등 총 50여 개 사업의 아이디어가 제출됨으로써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출된 50여 개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친환경·기능성사업, 관광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 중앙 및 도와 연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하여 2012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해온 사업을 밑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사업 창출로 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복임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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