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시장을 비롯해 유창희 전북도의회 부의장,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 윤여공 LH 전북지역본부장,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해피하우스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해피하우스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뉴하우징 운동’의 일환으로 주택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단독주택을 공동주택과 같이 점검,보수하고 주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인후2동 해피하우스가 주택유지 관리서비스, 위생관리서비스 등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앞장서 주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주시는 노송동과 완산동 각 센터에는 관련 공무원과 전문인력 3명을 상주시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송동 센터는 노송동 인봉경로당 일부를 사용하며 서비스 대상지역은 서노송동, 중노송동, 남노송동 지역 6천여 세대를 지원하게 되며 완산동 센터는 서완산동 완산교 옆에 신축해 동완산동, 서완산동 지역 2천700여 세대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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