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 시민의 장 수상자 6명 선정
전주시, 전주 시민의 장 수상자 6명 선정
  • 남형진기자
  • 승인 2011.09.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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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전주 시민의 장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25일 전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효열장에 박선옥씨, 교육장에 이재춘씨, 문화장에 최온순씨, 노동산업장에 최진원씨, 공익장에 전영이씨, 체육장에 김태경씨가 각각 선정됐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지난 16일 전주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사 의결된 2011년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조이순씨, 조영자씨, 김황수씨, 김용래씨, 서진숙씨를 각각 선정했다.

전주 시민의 장 수상자는 평소 한결같은 성실한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의 정신이 높게 평가됐다. 전주 시민의 장 수상자에 대해서는 전주 시민의 장이 수여되며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해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된다.

또한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시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수상자로서 예우를 받게 되며,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패가 주어진다.

한편 올해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주비빔밥축제 기념행사 기간중에 열리게 된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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