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는 주민 모두가 마음껏 소통하는 활기찬 마을, 전주의 멋이 가득찬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 시화문화을과 담양 청평면 소재 슬로시티를 방문 마을 재생과 관련된 콘텐츠를 경험하고 현지 해설가로부터 설명과 회원간에 토의를 통한 의견 공유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금번 프로젝트에 코디네이터로 참여하고 있는 풍남동 마을재생학교 코디네이터인 강 미현(건축사사무소 예감)씨는 “이번 견학으로 마을 재생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었으며, 회원들의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풍남동 마을가꾸기 협의회 강 갑석 회장은 “금번 견학에서 접한 콘텐츠중에는 전통문화 도시인 한옥마을에 접목할만한 것들도 있었던만큼 풍남동의 여건에 맞게 재 창조하여 마을재생에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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