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공급사업 4차분 발주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맑은물공급사업 4차분 발주
  • 남형진기자
  • 승인 2011.09.22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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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맑은물 사업소가 관내 상수도 전면 개량을 위한 맑은물 공급사업 4차분 공사를 발주했다.

22일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이번에 발주된 맑은물 공급사업 4차분에는 총 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되며 블록정비 18개소, 블록고립 12개소, 상수도관 99.1㎞ 매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사업 구역으로는 팔복, 천마, 인후, 지곡, 서신, 대성 지역이다.

상수도 전면 개량을 통한 맑은물 공급사업은 전주시내의 30년이상 노후된 배수관을 교체해 그동안 수도관 파열로 누수, 녹물 발생 및 단수지역이 자주 발생하는 등의 시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김칠겸 급수과장은 “최근 덕진구 일대 녹물이 발생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근본 원인도 3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 때문으로 상수도 전면 개량을 통한 맑은물 공급 사업이 완료되면 그런 불편이 말끔하게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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