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위한 식전행사로 전북사랑아코디언봉사대(회장 최 상기)의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졌다.
해바라기봉사단은 영양찰밥 대접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부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도 펼쳤다.
최수자 회장은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도 해드리고 말벗도 되어 드려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양찰밥으로 점심을 드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을 자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준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특별히 아코디언 연주까지 들을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다며”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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