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덕진구에 따르면 관내에는 총 114개소의 고물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주거지역에는 36개소, 상업지역에는 8개소가 각각 영업중이다.
덕진구는 최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내 고물상에서 소음과 악취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빈발함에 따라 현지 조사를 거쳐 위법 사항이 발견되는 곳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근거해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점 관리 대상은 불법 소각 및 오·폐수 처리시설 미비, 폐기물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물상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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