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은 뇌졸중으로 치료 중인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 운영한다.
뇌졸중 바로알기를 비롯 뇌졸중 약물치료, 뇌졸중 재활치료 및 운동요법,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방법, 영양관리, 뇌졸중 재발 예방, 웃음치료, 건강체조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뇌졸중 건강교실을 통해 뇌졸중의 재발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병에 대한 정보공유와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환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으며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뇌졸중 환자 및 가족은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859-1991~4)로 연락 예약하면 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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