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유개승강장 538개소 가운데 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곳은 137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1월까지 1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1개소의 유개승강장에 추가로 버스 안내 단말기를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미설치 승강장 중 이용자가 많은 곳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설치된 버스 안내 단말기 중 모니터 규격이 작거나 노후화 된 것들도 내년 사업 계획에 반영해 단계별 교체 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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