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12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임실군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홍효덕 지사면장 외 3명이 참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보지식인 대회 기관평가는 참가자들의 경진대회 성적과 각 기관의 정보화교육실적 및 자체경진대회 개최, 정보화 인력개발 시책 등 종합적인 정보화업무 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실시됐다.
따라서 군이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상금 수여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는 22일 열리는 중앙 대회에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보화 능력은 군정발전과 행정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반드시 요구되는 업무의 일환이다”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공무원들이 정보화능력에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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