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용규-유하나, '오빠동생'에서 '연인'으로
KIA 이용규-유하나, '오빠동생'에서 '연인'으로
  • /노컷뉴스
  • 승인 2011.09.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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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핑크빛 연애 중

또 한쌍의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이용규(26) 선수와 탤런트 유하나(25)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유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하나가)이용규 선수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원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2~3개월 전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소속사에 전해 교제사실을 알고 있었다”면서 “현재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하나는 올해 들어 이용규 선수의 홈구장인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는 등 스스럼없이 만남을 이어왔고,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관계가 공공연히 알려져 왔다.

특히 이용규는 올 시즌 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혀왔고,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지금 만나는 친구와 잘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의 외야수이자 1번타자인 이용규 선수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뛰어난 야구 실력으로 많은 팬을 지닌 스포츠스타다.

유하나는 대만활동을 시작으로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에는 SBS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했다. 특히 항공사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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