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있는 미드필더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이 경기 종료 직전에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구자철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1-2012 분데스리가 샬케04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라스모스 욘손와 교체돼 경기에 투입됐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승부 굳히기를 위한 교체카드로 구자철은 별다른 활약없이 경기를 마쳤다.
볼프스부르크는 샬케04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마리오 만주키치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프랑스 오세르 소속의 정조국(27)은 낭시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두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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