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은 지난 9일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춘균 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찾아뵙게 되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추석 안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풍남문 경로당 김순기 회장은 “추석을 맞아 경로당마다 일일이 방문 살뜰히 안부를 묻고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해 주는 마음이 고맙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