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공무원노조 불우이웃돕기 나서
임실공무원노조 불우이웃돕기 나서
  • 박영기기자
  • 승인 2011.09.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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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불우이웃에게 나누어줄 쌀 20㎏ 20포를 기증하여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황형택)은 한가위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나누어줄 쌀 20㎏ 20포를 기증하여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결실의 계절에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임공노는 공무원들을 위한 노조뿐 아니라 군민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이 넉넉하고 행복해야 군이 발전할 수 있기에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주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황형택 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임실군이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임실 구현에 한걸음 바짝 다가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군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공노는 투병중인 직원 돕기를 비롯 바쁜 영농철 일손돕기, 이재민돕기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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