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김창현 교육장(58)의 일성이다.
김 교육장은 “임실교육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상에 선다는 의미와 인권이 살아 쉼쉬는 교육현장으로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며 “이는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이루기 위한 다면적 역활을 수행해야 하는 사명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그 동안 임실교육은 관내 학생과 직원들이 교육 공동체가 돼 교육발전에 열정을 바쳐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달리는 말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것’과 같이 현재 임실교육의 기초위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개혁을 가속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학생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신념,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전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한 김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재정 집행과 차별없는 교육복지 실현, 더불어 성장하는 임실교육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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