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봉사활동 구슬땀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봉사활동 구슬땀
  • 박영기기자
  • 승인 2011.09.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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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실군 자원봉사 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사)전라북도 자원 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봉사센타는 지난 여름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강진면 갈담리 주민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 실시하고 7일에는 1:1 결연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성수면 평지마을에서 행복愛-너지 이동빨래방차를 이용한 빨래봉사를 비롯한 마을어르신을 위한 송편나누기 행사, 8일에는 덕치면 천담리 침수주택을 찾아 도배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추석맞이 봉사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원봉사센타 관계자에 따르면 “침수피해를 입어 악취와 곰팡이로 얼룩진 집에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해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전북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사방팔방 빵빵하게 즐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목욕봉사, 빨래봉사, 도배봉사, 가족봉사단운영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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