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전주시청서 16일 민원 상담센터 운영
국민권익위, 전주시청서 16일 민원 상담센터 운영
  • 남형진기자
  • 승인 2011.09.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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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국민권익위원회가 전주시청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적극적인 민원 상담활동에 나선다.

13일 전주시는 “국민권익위가 오는 16일 전주시청 민원실에서 ‘전주 상담센터 개소식’ 행사를 갖고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국민권익위 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들이 전화 또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한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전주에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원 접수와 상담 등에서 불편을 겪었던 전주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행정·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송하진 전주시장도 “120번 전화, 신문고 및 방문을 통해 하루 평균 30여건의 민원이 처리되고 있는데, 국민권익위원회 전주상담센터 개소로 인하여 법률 등 전문 분야를 무료상담 할 수 있어 고질·반복 민원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형진기자 hjnam847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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