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지역주민과 다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기
장수경찰서 지역주민과 다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기
  • 이승하기자
  • 승인 2011.09.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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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찰서는 관내 2명의 중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갹출한 격려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장수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우리고유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배우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갖고 면학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2명의 중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갹출한 격려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지난 7일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배워야한다는 집념으로 노력하고 있는 번암중학교 1년 이모양(13세)과 장계중학교 2년 임모군(14세)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쌀(20kg)과 생활용품세트, 김세트, 장수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현재의 어려운 처지를 인내와 불굴의 용기로 중단하지 말고 배워, 장래 훌륭한 사회가 필요한 일꾼이 되어달라"고 위로격려했다.

또한 장수경찰서 번암파출소(소장 김재영)는 그동안 어려운 역경속에서 농업인들이 애써 가꾼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과수원을 비롯해 인삼밭, 채소밭 등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한편 김재영소장은 불철주야 가리지 않고 마을을 순회하고 마을방송 및 범죄예방플래카드를 게첨하며 범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천천파출소(소장 오인철)도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노인자치경찰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융기관 주변 범죄활동에 경찰관과 합동으로 근무하는 등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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