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9일과 2일, 7일 등 3일간에 걸쳐 관내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국명절 기본예절과 상차림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새마을금고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적응에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정착시켜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임실군 다문화센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8월 친 서민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키 위해 임실군과 지역 희망공헌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었다.
임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실군과 임실새마을금고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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