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서울서 열려
임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서울서 열려
  • 박영기기자
  • 승인 2011.09.0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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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수도권 도시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임실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자매결연도시인 강서구청, 은평구청과 그 동안 꾸준한 도농교류를 맺고 있는 구로구청, 마포구청에서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강서구청(5일 ~ 6일), 및 은평구청·구로구청·마포구청(7일 ~ 8일)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총 2억5천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는 자매결연과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질 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여해 임실군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판매 행사는 고추, 쌀, 잡곡류, 된장, 청국장, 생청국장환, 들깨, 참깨, 밤, 대추, 건고사리, 꿀, 치즈, 한과, 복분자 등 품목이 100여종으로 다양하게 판매돼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강완묵 임실군수가 직접 참가, 행사에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및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각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도·농 교류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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