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장안웅) 회원 20명은 3일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걷고싶은 한옥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안웅 풍남동 마을가꾸기협의회 회장은 “교동 한옥마을과 주변 산책로를 깨끗이 정비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한옥마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회원들이 나서게 되었ek”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춘균 동장은 “관내 환경 정비에 나서준 풍남동발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과 같은 대청소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에 따른 협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