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서학동(동장 임광진)직원일동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31일 관내 불우이웃 3가구를 방문하여 민속한과세트(총 15만원상당)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동서학동 직원일동은 해마다 설날과 추석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왔다.

임광진 동서학동장은 “경제사정 악화로 힘든 명절을 맞는 불우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