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백청강과 결별 공식화
부활, 백청강과 결별 공식화
  • 관리자
  • 승인 2011.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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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백청강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백청강이 이적설을 부인한지 불과 세시간만이다.

부활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홈페이지에 “백청강이 잘 될 수 있는 길로 선택이 되었으니 여러분들도 백청강 군의 앞날에 큰 행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청강 측 관계자와 협의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백청강의 이적을 공식인정한 셈이다.

이날 오전 연예계에는 재중동포인 백청강이 중국계 인사가 주축이 된 매니지먼트사로 이적한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였던 김태원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고 있다.

이 내용이 기사로 보도되자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는 김태원 선생님 곁을 떠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라며 “그런데 왜 이렇게, 누가 이런 식으로 기사 냈는지 저도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네요”라고 밝혔다.

백청강이 이적설을 부인한지 불과 세시간만에 부활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공지를 올리자 연예계에서는 김태원과 백청강의 불화설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결별과정이 매끄럽지 않게 전개되면서 이러한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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