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어른 돼 돌아오겠다” 입대 소감
슈주 김희철, “어른 돼 돌아오겠다” 입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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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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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논산 훈련소 입소…4주 훈련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훈련소에 입소하며 “어른이 돼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앞에서 삭발한 헤어 스타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생각보다 삭발이 잘 나왔다”며 어른이 돼 돌아오겠다”며 “여기까지 와 줘 매우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입대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답게, 이날 훈련소 앞에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수백명의 팬들이 김희철을 배웅하기 위해 모여들어 진풍경을 이뤘다.

김희철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가수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아이돌 스타들 중에서도 재능 많은 멀티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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