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의원 수해 예산확보
강봉균 의원 수해 예산확보
  • 전형남기자
  • 승인 2011.08.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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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많았던 군산 회현1지구 농경지 배수개선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정되 2016년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봉균 의원(군산)은 31일 회현1지구가 배수개선사업은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 외 5개리 일원으로 총 수해면적이 401ha로 오는 2016년까지 국비 194억 원 투입된다고 밝혔다.

회현1지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는 물론 그동안 벼 생육기간에 침수가 잦아 쌀 수확량이 감소하여 회현지역 농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 사업은 제수문 1개소, 배수로 9.6km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집중폭우 시에도 논의 침수시간을 20시간 이내로 줄여 벼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사업이다. 강 의원은 “앞으로 군산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생산기반 정비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전형남기자 hnjeon@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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