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원룸에 들어가 강간을 하려던 30대 남성 영장
여대생의 원룸에 들어가 강간을 하려던 30대 남성 영장
  • 전재석기자
  • 승인 2011.08.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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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는 30일 혼자 살고 있는 여대생의 원룸에 들어가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A(30)씨를 성폭력처벌에관한법률 위반(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께 삼례읍 우석대 인근 원룸촌에 살고 있던 B(23·여)씨의 집에 들어가 강간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이 일대 원룸촌을 돌며 여성의 속옷만을 훔쳐온 것으로 밝혀졌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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