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및 여성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념식,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지구환경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여성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결의했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진안읍 윤순자씨와 여성의용소방대에 대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난 5년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신영자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영선 군수는 “여성이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 것이 모두가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며, 여성이 일을 통해 꿈을 이루고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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