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무진장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기술직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을 안전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그 동안 계속된 강우로 시설물의 지반이나 구조물 약화가 우려되거나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및 시설안전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해소한다.
최상오 재난안전 담당은 “손에 익숙한 농기계라도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요즘은 말벌이나 독사가 활동이 왕성하고 독이 강한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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