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2시께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인근에서 A(29·익산시 왕궁면)씨가 6m 높이의 육교에서 투신, 그자리에서 숨졌다.
A씨는 10여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오면서 병원치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씨가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투신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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