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맑은물사업소 수질관리과 직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원수유입부터 중간정화과정 및 최종 정화과정을 통해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의 전과정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국가공인 수질검사시설에 대한 견학 및 설명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충희 통장은 “집에서 별생각없이 사용하던 수돗물이 이런 복잡하고 정밀한 시설속에서 생산되는지 몰랐다”며 “그동안 막연히 느끼고 있던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이 이번기회로 해소됨은 물론 주변 주민들에게도 전주시의 수돗물 안정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 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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