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전주송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북새통
한라건설 전주송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북새통
  • 김완수기자
  • 승인 2011.08.27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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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건설 전주송천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북새통

한라건설이 26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맞은편에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특히 개관 첫날 수 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 한라건설에 따르면 이날 하루 5천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건설이 처음으로 전주에 선보이는 전주송천 한라비발디는 지하1층, 지상 11∼14층 15개동 총 96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로 일조권과 통풍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약199만㎡ 규모의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 등이 들어서는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또한, 천마산, 건지산, 오송지 생태공원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과 롯데마트, 메가월드, 농수산물센터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한라비발디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단지를 선보인다. 에너지 절감성능이 우수한 LOW-E 유리시공(확장시), 각 방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및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확인 시스템, LED조명 설치 등 에너지 절약 녹색단지를 실현한다. 또한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조명 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AA등급 예비인증)를 비롯해,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무인택배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일괄 소등 및 가스차단스위치 등 첨단시스템과 설비를 도입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은 현재 공급부족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는 분위기”라며 “중소형 주택으로만 구성된데가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에는 2순위, 5일에는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 대로 중도금 60% 전액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김완수기자 kimws@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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