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경기군포 국회의원, 김호수 부안군수, 권익현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조병서 도의회 행정차지위원장, 김대중, 임동규, 오균호 도의원, 홍춘기 부안군의회 의장, 이만우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군의원과 민주당 지방자치정책위원, 부안지역위원회 핵심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지방자치 정책협의회는 부안군의 발전 방안과 주요 국책사업의 시행 방안,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김 도당위원장은 “막대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노고가 컸던 군민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면서 부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 부안군민의 협조와 노력에 힘입어 새만금 마스터 플랜이 확정되었고, 새만금 방조제 개통으로 부안군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새만금 개발청을 설립하고 세부개발계획, 특별회계설치 등의 새만금개발을 위한 업무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큰 피해를 주었던 호우에 대하여 앞으로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면서 “민선 5기 동안 부안군은 내일이라는 빵을 굽자는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군 조기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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