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폭우로 90억원이 넘는 많은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19일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따라서 군은 피해가 심각한 주민들 900여 명에게 격려 서한문을 발송하여 삶의 터전이 위협받는 아픔과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져 망연자실하고 있는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태풍주의보 발령 훨씬 이전 전 직원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발 빠르게 대처했으나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에 속수무책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된 군민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한편 군은 민선5기에 접어들어 토론과 회의문화를 확대하여 군민위주의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아래 군 간부들이 모범을 보이며 군정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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