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4일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데이인 10월7일 국가대표팀은 폴란드와, 올림픽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9년 만의 리턴매치다. 한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황선홍, 유상철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폴란드를 꺾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본선 첫 승이었고 승승장구한 한국은 4강 신화까지 달성했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팀도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오른 강팀이다.
한편 두 경기의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며, 각 경기 시간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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