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득 할머니는 “회원들이 직접 대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를 내 집처럼 정성스럽게 해주어 새집에 이사 온 기분이 난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온고을·드림 라이온스클럽은 “관내 더 많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집수리를 해 주지 못하는 작은 마음이 오히려 부끄럽고, 앞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기자 jgjeong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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