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교실은 전북지역 장애가정청소년과 멘토인 대학생 각 20명을 초대해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경제·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배우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편물 접수와 구분, 모바일 뱅킹 가입 등 체험 활동으로 친근한 우체국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 기문 국장은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높이고 미래에 대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신용, 경제,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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