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 교수들은 그동안 이 후보의 정책개발 아이템을 제공하고 사업의 타당성, 성공 가능성, 법적 근거 등을 자문해 왔다.
이날 서남대 권영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정책공약집 발간을 앞두고 개발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로 자문교수들은 이 후보의 ‘코스메틱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대해 깊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홍기 우석대 교수는 “농공단지 현황을 먼저 파악해 농공단지를 코스메틱 클러스터 단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또 김재현 백제대 교수는 “남녀노소가 최소한 1박2일 정도 머물 수 있는 관광테마가 마련돼야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자문교수단은 중.고교 공교육 활성화, 남원농업 랜드마크 육성,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건설,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도 내실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대 강봉근 교수, 우석대 이병렬 교수, 서남대 김준철 교수 등 27명이 참석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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