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11월 컴백…가을 가요계 '소녀들의 전쟁' 펼쳐진다
원더걸스, 11월 컴백…가을 가요계 '소녀들의 전쟁' 펼쳐진다
  • /노컷뉴스
  • 승인 2011.08.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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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요계에 '소녀들의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그 동안 미국 활동에 주력해 온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11월 국내에 컴백한다. 원더걸스 측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에 앨범을 발표하고 미국 TV영화에 출연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하반기 활동 계획을 밝혔다.

원더걸스 측은 “10월 TV영화 촬영을 마친 후 미국 활동이 시작되는 12월 전까지 11월 한 달 동안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국내 팬들을 위해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net Tears) 이후 1년 6개월 만의 국내 활동이다.

원더걸스의 컴백과 함께 올 가을 소녀시대, 카라 등 정상의 한류 걸그룹들이 대거 국내 컴백을 계획하고 있어 올 하반기 가요계에는 ‘소녀들의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카라는 오는 9월 컴백할 예정으로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며, 소녀시대도 9~10월께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벌였던 이들은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콘서트에서 수만명을 동원하는 등 현지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며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세계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이들이 국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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