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원시는 제전위원으로 사회, 문화, 예술단체 대표 및 실무자 등 총 23명으로 새롭게 구성, 위촉하고 제전위원장에 김상근 남원시애향운동본부장, 부위원장에 내사랑남원꿈나무지부장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는 제19회 흥부제 행사 일정을 10월8일--9일로 확정하고 축제 주제로 ‘우애. 나눔. 보은. 행운’으로 정하고 축제 개선 및 추진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이 쏟아져 나오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흥부제전위원회는 기본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오는 8월29일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 훙부제 본래의 취지에 맞는 축제 컨셉과 시민화합의 장을 조성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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