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상설공연, ‘썸머아리울이벤트’
새만금 상설공연, ‘썸머아리울이벤트’
  • 송민애기자
  • 승인 2011.08.18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개방에 발맞춰 시작된 토요 야간공연에 관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0일 저녁 7시 아리울아트홀에서 열리는 ‘썸머아리울이벤트’에서는 창작뮤지컬 ‘아리울아리랑’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비롯해 가수 추가열과 포크듀오 노스텔지어 낭만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추가열은 포크풍 트로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노스텔지어는 김제지평선 축제 홍보곡인 ‘지평선’, ‘바람 부는 날’ 등을 비롯해 2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실력파 듀오다.

또한, 이날에는 지난 주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취소됐던 야외이벤트를 다시금 실시,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와 함께 소원을 담은 풍등을 하늘위로 띄워보내는 ‘풍등날리기’ 등을 진행한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마련되는 주중 상설공연에는 전통타악그룹 ‘동남풍’과 3명의 멤버로 구성된 ‘수리수리 마하수리’가 무대에 올라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민애기자 say2381@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