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농산물 직거래 장터
으뜸농산물 직거래 장터
  • 박진원기자
  • 승인 2011.08.1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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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신동 주민센터 인근 서신도내기샘공원에서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으뜸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원예농협이 주관한다. 장터에서는 전주명품복숭아를 비롯해 전주쌀(볏단가리), 건강식 잡곡, 수박, 토마토, 포도, 감자 등 과채류와 전주콩나물, 우리밀 제품 등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산물 20여 품목이 시중가보다 최고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한국여성농업인 전주시연합회는 쌀로 빚은 전주 생막걸리와 우리밀로 만든 부침개를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도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전주시민을 비롯한 타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전주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직거래 장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원기자 savit5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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