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태평동 자신의 여자친구 김모(36)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박모(34)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씨는 2개월 전 김씨를 만나 1개월간 교제를 해오던 중 최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찔러 전치 4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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