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 예비후보는 “지리산권역, 북부권역, 남부권역, 서부권역, 구도심권역 등 5대 경제권역을 설정하고 지역특성화 전략에 의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남원발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리산권엔 체험, 생태관광, 레저와 리조트를 유치, 머물고 즐기는 소득연결 관광산성화 구축 ▶남부권엔 추어양식장 집중육성, 농공단지 정비후 전통칼, 목기산업 등 전통산업 현대화 ▶서부권에 딸기, 포도, 멜론, 복숭아 등을 명품 브랜드화해 생산.가공 .유통을 한 곳에 묶는 기업형 농업을 유도하고 광역농산물 물류센터를 건립한다는 것.
또 ▶북부권엔 축산, 낙농 진흥단지를 구축해 연계산업 대기업 유치로 고부가가치 고효율 소득창출 ▶구도심권엔 추어거리에 상설 창극장 설립 등 도심관광벨트 형성과 도시재생 산업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구도심활성화 방안을 내 놓았다.
김정태 후보는 “춘향에서 지리산으로 사고의 전환과 혁신적인 미래형 산업발굴로 낙후된 남원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천명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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