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현재까지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계약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직접 군청을 방문하여 계약을 체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는 임실군과 계약을 체결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체결 상대자는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이나 안방에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접속하여 전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개선 할 뿐 아니라 계약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인력과 시간 등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계약은 조달청의 '나라장터(G2B)'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상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전자문서에 상호 전자적 서명이 이루어지면 계약이 성립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전자계약 시행 공고를 하고 이후 발생되는 입찰계약 건부터 전자계약을 시행하고 수의계약 대상 건에 대해서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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