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감방서 자살 시도
신창원 감방서 자살 시도
  • /노컷뉴스
  • 승인 2011.08.18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대의 탈옥수로 알려진 신창원(44)이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신창원은 이날 새벽 4시10분쯤 경북 북부 제1교도소 독방에서 고무장갑으로 목을 조른 채 발견됐다.

교도관들은 신창원을 급히 안동지역 모 병원으로 옮겼다.

법무부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의식이 깨어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해 동기는 차후에 조사해봐야겠지만 현재 신병비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