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인재육성에 나섰다.
‘임실군 청소년의 장’은 제49회 임실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충효사상 고취와 고장의 명예를 드높여 타의 귀감이 되는 참신한 청소년을 선발해 그 공로를 취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선발부문은 인, 의, 예, 지, 신 5개 분야이며 자격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자 또는 임실군 출신 청소년으로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후보가 선발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학교장, 읍·면장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군청 주민생활복지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후보자로 선발된다
접수된 후보는 임실군 청소년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제49회 군민의 날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의 장 시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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