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로 박모(43)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내 한 일간지 주재기자인 박씨는 지난 달 21일 진주시 대안동의 한 도로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를 하기로 하고 만난 A(30)씨에게 기자 명함을 보여 주며 성매매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인근 야산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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