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말타기 승마교실 운영
전국민 말타기 승마교실 운영
  • 박진원기자
  • 승인 2011.08.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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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주승마장에서 전국민 말타기운동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전 국민 말타기 운동 강습교실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일반인 초급 승마교실, 학생 승마교실 등으로 16일부터 2주 동안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KRA)와 국민생활체육회 전국승마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민 말타기 운동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승마강습 10회 기준으로 강습자는 9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21만원은 한국마사회에서 부담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장현옥 본부장은 “국가공인자격증을 소지한 교관이 강습을 담당하고 체육시설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강습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승마강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전주승마장은 2011년 상·하반기 전국민 말타기운동 승마교실에 참가하면서 우천 등의 악조건에도 강습 받을 수 있도록 실내마장 내 강습트랙을 설치하여 강습생 편의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0년 10월 전주승마장을 수탁받은 후, 승마장 시설 개,보수와 마필 추가 구매를 통해 동호회 활성화, 학생 체험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승마 저변 확대에 힘을 쓰고 있다.

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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