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10시자원봉사단체인 (사)만남 전주지부 크린 온고을과 정읍지부 징검다리봉사단 300여명이 연합하여 정읍 산외면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은 가옥안으로 들어온 진흙을 퍼내고 각종생활용품을 정리 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은 일손을 바삐 움직였다.
이재상 (사)만남 전주지부 크린 온고을 단장은 “정읍만의 일이 아니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돕고 협조해야 할 우리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빛을 사회에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전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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